2021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과 입장권 예매 정보

한층 따뜻해진 날씨와, 길거리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봄꽃들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다는 걸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바람이 불면 프로야구 개막시즌이 다가온다는 뜻이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마음도 덩달아 뜁니다 :)

올해 프로야구 시즌이 정식으로 개막하기 전, 3월 20일부터 2021년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의 일정과 대진표가 궁금하신분들은 이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1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및 개막전 일정

2021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및 개막전 일정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오던 겨울이 차츰 지나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KBO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봄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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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10일간의 시범경기를 진행한 후, 며칠간의 재정비를 거친 후 4월 3일 토요일, 대망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집니다.

개막전 대진표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대진표도 가져왔습니다.

잠실, 문학, 창원, 수원, 고척 야구장에서 4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집니다.

잠실 : 기아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문학 : 롯데 자이언츠 vs SSG 랜더스

창원 :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수원 :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고척 :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날씨 좋은 4월의 첫 주말, 넓은 경기장에서 제가 응원하는 팀을 응원할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

하지만 우선, 현재 펼쳐지고있는 시범경기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좋은소식일지 나쁜소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계신 2021년 프로야구 개막전의 티켓 예매, 관중입장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 된 바가 없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3월 28일까지 유지됩니다. 그 이후에 적용될 사항에 대해서는 늘 그래왔듯 코로나19의 경중에 따라, 경과를 지켜본 후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막전이 열리는 4월 3일에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기때문에, 이번주 주말쯤 발표될 방침에 따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 프로배구 경기의 경우에는 관중석의 10%만 입장하여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관람할 수 있도록 일부는 허용된 상태인데요

실내경기인 프로배구도 관중입장을 제한적으로나마 풀어둔것을 봤을 때, 프로야구에 적용될 관중입장 소식도 기대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기다리고 있는만큼, 관련소식이 나오는데로 빠르게 전달 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마음껏 응원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