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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제·금융

엘지(lg)전자 우 주가우 배당 및 정보

by ghostzoominn 2021. 3. 28.

엘지(lg)전자 우 주가우 배당 및 정보

우리나라 전자제품업체 하면 딱 떠오르는 두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인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하며, 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기업들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먼저 선점하며, 10년이 넘도록 LG전자와의 싸움에서 크게 승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식도 들려올 만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싸움은 패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 중 '가전제품은 역시 LG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전자제품 기업의 핵심은 가전제품에 있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가전제품 분야에서는 오래전부터 엘지전자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에어콘, TV 등 집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은 디자인, 성능, 기술력 등에서 전 세계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LG전자의 능력은 뛰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발생하여 집과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에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고 이를 가전제품에 접목시키고 있는 LG전자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국민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있으며, 최근 몇 달간은 조금씩 우하향한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LG전자 주식과 주가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을 주는 엘지전자 우선주

LG전자 사업 구성

LG전자의 사업부는 현재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1) H&A 사업부 - 에어콘, 세탁기, 스타일러 등

 2) HE 사업부 - .TV, 사운드 기기, 모니터 등

 3) VS 사업부 - 자동차 부품 등

 4) MC 사업부 -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5) BS 사업부 - 로봇

 

전자제품의 거의 모든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H&A사업부와 HE 사업부에서 절반이 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VS, MC, BS분야는 미래에 더욱 유망한 분야기에 해당 사업분야의 발전 또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우 주가우 및 배당 정보

주식에서 '우'라는 주식이 붙은 것은 우선주라는 뜻입니다. 보통주인 '엘지전자'와 우선주인 '엘지전자 우'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배당의 순위, 두 번째는 의결권의 유무입니다.

배당의 순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선주에게 먼저 배당이 됩니다.

우선주에 모든 배당이 돌아가고 남은 것으로 보통주에 배당이 돌아가게 되는 구조로써, 보통주보다 우선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당이 많이 돌아가게 됩니다.

 

두 번째로 의결권의 유무입니다. 우선주에게 배당이 많이 돌아가는 대신 의결권은 없습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을 할 수 있는 권한은 없이, 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 의결에 참여할 생각이 크게 없으시거나, 배당을 목표로 투자를 하시는 상황에서는 우선주 주식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143,000원이고, 엘지전자 우 주가는 68,100원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020년 엘지전자의 배당금은 1,200원, 엘지전자 우의 배당금은 1,250원 이입니다.)

 

또한, 보통주와 우선주는 주가도 다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우선주가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주식의 개수도 더 많이 보유할 수 있게 되고, 1주당 배정되는 배당금 또한 보통주보다 높으니, 꾸준한 배당을 노리시는 분들께는 더없이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해당 글은 엘지전자 우선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글로써,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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