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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일반

2021 예비군 전면취소, 인터넷 강의로 훈련 받는 법

by ghostzoominn 2021. 7. 15.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 이외의 지역은 2단계로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군 훈련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예비군 훈련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었었습니다. 올해 또한, 코로나19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5~6월 사이에는 백 신접 종률도 높아졌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6월 말 7월 초순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순식간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2021 예비군 훈련 취소

2021 예비군 훈련
2021 예비군 훈련

하반기 예비군 훈련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국방부였지만, 최근 이러한 지침을 변경하였습니다.

 

4차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19의 위협으로, 2021년도 또한 예비군 훈련을 전면 취소한다는 입장입니다.

 

수백 명이 함께 모여 내·외부에서 함께 훈련을 받는 예비군 특성상 거리두기 1단계 수준으로 유지가 되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1단계는 500명 이하 모임 및 행사 가능)

 

하지만 7월 기준, 일 확진자가 1,600명을 넘어가며 수도권 지역에는 4단계 조치가 발령되었으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금방 수그러들기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하반기 예비군 훈련을 위해서는, 훈련 준비기간 1.5개월을 포함하여 약 5.5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7월에는 예비군 훈련의 진행 여부를 최종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2021년 또한, 2020년과 같이 예비군 훈련은 미실시 하며, 훈련 대상자 모두 이수한 것으로 처리 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자 3000여 명 소집훈련이 올해 하반기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원격(인터넷) 예비군 교육

또한, 소집훈련 대상자인 1~6년 차 예비군들에 대해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2시간 분량의 원격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을 완료한 예비군은, 차년도(2022년) 예비군 훈련 참석 시, 2시간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간단한 원격수업을 통해 훈련을 받으면, 내년도 예비군 훈련 참석 시 2시간 일찍 귀가할 수 있다고 하니, 1~6년 차 예비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다가오는 10월 이후에 잠깐 시간을 내시어 교육을 이수하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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