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 더욱 맛있게 즐기는법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알고 먹어야 맛있다!

 

크림, 생크림, 휘핑크림 등은 빵이나 파스타에도 자주 사용되고,

카페의 달콤한 메뉴들에도 사용되어 평소에 많이 들어본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해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크림과 휘핑크림은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혹여나 음식 또는 음료를 만들때 혼동하여 바꿔 사용할 경우

큰 맛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지금부터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유통기한과 보관법까지 정리 해 보겠습니다.

 

생크림

생크림

먼저 동물성 생크림은 베이킹 등 빵을 만들때나, 빵과 함께 겯들여 먹을때, 파스타 등 요리를 만들때, 케이크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생크림은 우유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원심분리를 통해 추출한 38%이상의 유지방을 농축시켜 만들게 됩니다.

 

 생크림이라는 이름 답게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입니다.

 

그렇다보니 단맛보다는 우유처럼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입니다.

 

단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크다보니 크림파스타 등의 요리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첨가 유지방으로 구성되있는 특성상 온도가 높아지면 쉽게 거칠어지며 금방 형태가 변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무첨가물의 농축된 유지방으로 만든 생크림은 아래에서 설명드릴 휘핑크림보다 보통 20~30%정도 더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휘핑크림

 

- 동물성 휘핑크림

동물성 휘핑크림

다음으로는 동물성 휘핑크림입니다.

 

동물성 휘핑크림은 우유의 크림을 주원료로 가공한 제품입니다.

 

식물성 휘핑크림보다 덜 단단하여 상대적으로 형태가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단맛이 강한편입니다.

 

또한 생크림보다는 형태유지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빵이나 케이크 데코 등에 많이 활용되는 제품입니다.

 

단, 단맛이 강한 특석상 요리에는 잘 어울리지 못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사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식물성 휘핑크림

식물성 휘핑크림

마지막으로 식물성 휘핑크림입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3가지 종류의 크림 중 가장 구조가 단단하여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크림입니다.

 

목화나, 대두,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동물성 제품보다 고소한맛은 떨어집니다.

 

또한 동물성 제품에 비해 단맛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식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용도는 음료 등을 데코하는데 사용하는 것 입니다.

 

액체위에 올려야하는 음료데코 특성상, 온도변화가 빠르고 외부충격 등도 많이 받을 수 있기때문에 튼튼한 구조의 식물성 휘핑크림이 데코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음료에서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둘은 환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크림의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에 대해서 정리 해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

 - 생크림

보관 : 0~10℃ 사이의 냉장보관

유통기한 : 5~7일 내외(우유와 비슷)

 

 - 휘핑크림

보관 : 0~10℃ 사이의 냉장보관

유통기한 : 6개월~1년 내외(장기간 보관가능)

 

결 론

생크림은 유통기한이 짧고 파스타!

동물성 휘핑크림은 둘의 중간이며 제빵과 케이크!

식물성 휘핑크림은 유통기한기 길고 음료 데코!

 

이렇게 세 줄로 요약하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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