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QLED vs 엘지OLED 차이점 및 장단점 완벽 분석!
한번쓰면 5년~10년씩 쓰는 TV는 구매할 때 좀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의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기도하고,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TV를 구매 할 때는 가격뿐 만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효율, A/S기간 등
여러가지 장단점을 비교해 보신 후 고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TV브랜드인 삼성과 LG의 주력 TV상품인
QLED TV와 OLED TV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각 제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삼성전자 QLED
삼성전자의 대표적 제품은 QLED TV입니다.
(QLED4K55,65,75,85)
QLED의 Q는 Quantum Dot의 약자로, LED TV 기술에서 양자점기술을 활용하여
성능을 높힌 제품입니다.
기존의 LED 패널에서 색상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양자점 기술을 활용한 컬러 필터 시트를 입힌 제품입니다.
자체발광 제품은 아니며, 기존 LCD TV와 같이 후면부 LED 백라이트가 필요합니다.
색재현율, 응답속도, 화질 등이 기존 LED TV에 비해 훨씬 우수하며,
두께도 얇게 만드는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QLED의 가장 큰 장점은 '번인' 현상이 없다는 것 인데요
이러한 현상이 OLED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가겠습니다.
2. 엘지전자 OLED
엘지전자의 대표적 제품인 OLED TV에 대한 설명입니다.
OLED는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QLED제품과는 다르게 OLED제품은
후면부 LED의 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하는 소재로 제품을 만들게됩니다.
자체 발광 소재로 이루어진 제품답게 각 픽셀의 밝기를 개별적으로 조정이 가능하여
색재현율 및 화질이 매우 좋습니다.
(QLED기술보다 OLED기술이 색 재현율이 더욱 좋습니다.)
응답속도 또한 빠르며, 엘지전자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최근에는
롤러블 TV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롤러블TV를 만드는 소재라고하니 OLED TV의 두께는
말 안해도 얇을 것 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화질도, 색재현율도, 두께도 QLED보다 월등히 앞서는데
무조건 LG OLED TV를 사는게 정답일까요?
이러한 OLED TV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위에서 잠깐 언급한 '번인'이라는 현상인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수명이 짧아 각 픽셀별 소재들에서
개별적 문제(색 발현, 잔상 등)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OLED를 구성하는 발광 소자들은 개별적으로 수명이 다 다릅니다.
특히 청색 소자는 다른 소자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이는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TV를 사용하다보면 특정 픽셀들이 수명이 다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번 구매하면 5년 10년도 쓰는 가전제품인 TV에서 수명이 짧다는 문제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OLED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A/S및 보증기간 여부를 꼭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QLED vs OLED
마지막으로 QLED TV와 OLED TV에 대한 차이를 한 장의 표로 정리 해 보겠습니다.
각 TV별 차이점 및 장단점을 잘 확인 해 보신 후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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