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키장 개장일 및 코로나 관련사항 총정리
요즘 코로나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600여명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2.5단계, 이외지역은 2단계를 적용하며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세분화된 업종과 그에따른 적용사항이 제각각이라 시민분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닐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겨울 대표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2020년, 2021년 스키장 개장일과 개장시간, 코로나 2단계, 코로나 2.5단계에 따른 스키장에 적용되는 사항 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국 스키장 개장일
먼저,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시는분들은 1년내내 손꼽아 기다리셨던 전국 스키장 개장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가장 많은 스키장을 보유하고있는 강원권에서는 비발디파크 12월 1일 개장, 평창의 알펜시아, 휘닉스,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횡성의 웰리힐리파크는 12월 4일 개장입니다.
태백의 오투리조트, 원주의 오크밸리는 12월 5일이며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는 12월 11일 개장입니다.
다음으로는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권에 위치한 스키장에대한 오픈 예정일입니다.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12월 3일, 용인의 양지파인은 12월 6일, 포천의 베이스타운은 12월 12일 개장예정입니다.
지산 포레스트와 스타힐은 12월 초 개장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남 및 전북권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는 12월 초, 양산의 에덴밸리는 12월 중순 오픈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픈예정일이 조금씩 변동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스키장의경우 12월 초~중순에 모두 개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관련 스키장 적용사항
2020년 12월 8일까지는 스키장은 실외체육시설으로 분류되어 방역수칙을 지키며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했었는데요.
글 작성날인 2020년 12월 9일부로 문체부에서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단계별 방역방안에대해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이 이에 해당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준수해야 할 거리두기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키장, 썰매장 등 실외시설은
코로나 1단계 : 기본방역수칙 의무화
코로나 1.5단계 : 수용가능인원의 절반으로 입장 제한
코로나 2단계 :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입장 제한
코로나 2.5단계 : 밤9시 이후 운영금지
코로나 3단계 : 집합금지
의 순서로 방역수칙이 의무화됩니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이외지역은 2단계이므로 해당 스키장의 위치에 따른 적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겨울철 스포츠시설이용에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코로나 19 확산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내려진 조치로 보여집니다.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시는분들도 이에 맞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 2020년 12월 24일 00시부터 2021년 1월 3일 24시까지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스키장 운영이 전면 중단됩니다.
※스키장 리조트 등은 객실의 50%이내로 예약을 제한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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