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뿌리, 클라우드(Cloud) 컴퓨팅에대해 알아야 하는 것들

「 4차산업혁명의 뿌리, 클라우드(Cloud) 기술 」

클라우드 기술

※ 글 아래쪽에 대구시설공단 면접 기출 문제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클라우드라는 단어는 보통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애플의 ICloud 등으로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불리는 클라우드 기술은 단순히 사진, 동영상 등의 저장공간으로써의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기술들을 포함합니다.

오늘을 이러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기업 면접에서 출제된 질문을 확인하여 대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1. 「 그래서 클라우드가 뭔데? 」

클라우드란?

클라우드란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된 컴퓨터에 접근하여 서버, 저장공간, SW 등을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방식의 기술을 뜻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이버 클라우드나 애플 ICloud 등에 사진을 저장하는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저장공간을 제공 받는 서비스입니다.

이처럼 저장공간을 빌려 쓸 수도 있지만, CPU, 메모리, 소프트웨어 등을 빌려 쓸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 「 그럼 어디에 쓰이는건데? (서비스 모델을 중심으로) 」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 실제 공기업 면접 기출 질문입니다.)

 1)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첫 번째로, IaaS는 인프라 자원을 서비스 해주는 형태의 클라우드 기술입니다.

말 그대로 컴퓨터의 자원을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CPU의 종류와 개수, 메모리의 용량과 개수,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개수 등을 정하여 요청하면, 가상의 환경에서 해당 컴퓨팅 자원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PaaS (Platform as a Service)
 두 번째로, PaaS는 사용자가 필요한 환경을 지원 해주는 형태의 클라우드 기술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컴퓨팅 자원들 위에 플랫폼을 미리 구축해둔 상태로 서비스를 제공 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컴퓨터에 혹은 Node.js, Java 등과 같은 개발 플랫폼을 미리 구축해두고, 사용자는 소스코드만 올리고 실행하게 되면, 해당 프로그램의 컴파일, 샐행 등 이후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수행됩니다.

 3)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세 번째로, SaaS는 사용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주는 형태의 클라우드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터에 소프트웨어 자체가 설치되어있고, 사용자는 이를 그대로 실행시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Office 365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하여 설치하지 않더라도, 구독형태로 Office 프로그램(Excel, PowerPoint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완전한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방식입니다.

 

3.「 어떤 방식으로 쓰이는데?(배치모델을 중심으로) 」

 1) 공개형(Public)
클라우드 제공자가 소유하고,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2) 폐쇄형(Private)
특정 기관이 직접 구축하고, 해당기관 자체를 위해 운영되는 클라우드를 뜻합니다.

 3) 혼합형(Hybrid)
민감한 데이터와 덜 민감한 데이터를 구분하여 Public Cloud와 Private Cloud를 각각 나누어 운영하는 형태를 뜻합니다.

클라우드 종류에 따른 장·단점

「실제 기출(2019년 상반기 대구시설공단)」

Q1. 클라우드 서비스의 3가지 방식을 알고 있는가?

Q1-1. 3가지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세요.

 

 

오늘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뿌리 기술로 평가받는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개념은 기업 면접에도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니 꼭 숙지하시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